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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기본] [다윈_콤보스캐너]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요청으로 중국에서 위조 제작한 신분증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과정 보도 날짜 2015.06.29 10:44
글쓴이 관리자 조회 1558

위조 신분증으로 집주인 행세…억대 전세금 빼돌려

[앵커]

개인정보를 빼돌린 사기 사건이 잇따르면서 모르는 사람과 금전거래를 하기가 이제는 겁날 정도입니다.

월세 계약을 하면서 보게 된 신분증을 위조해 집주인 행세를 한 피의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

임광빈 기자입니다.

[기자]

49살 정 모 씨는 작년 11월부터 경기도 소재 아파트 2채를 잇따라 월세로 계약했습니다.

애초부터 아파트에 들어가 월세를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던 정 씨는 계약서와 신분증에 나온 집 주인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습니다.

<정 모 씨 / 피의자> “얼마까지 해줄 수 있는데요. (4장 2백에 맞춰 드릴게요.) 2백에요? 알겠습니다. 자료해서 메일로 넣어 드리겠습니다.”

중국 위조책에 의뢰해 만든 신분증은 겉으로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했습니다.

<이종명 / 위조신분증 식별전문가> “상당히 나름대로 정교하게 위조를 했습니다. (홀로그램에) ‘대한’이라든지 태극 문양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…”

정 씨는 이렇게 만든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마치 집주인인 양 다시 전세를 내놓았습니다.

시세보다 3분의 1이나 싼 가격으로 내놓은 탓에 젊은 신혼부부 2쌍이 계약을 하겠다고 나섰고 각각 8천만 원씩 1억6천만 원을 받은 뒤 곧바로 자취를 감췄습니다.

경찰은 ‘중국에서 만든 위조 신분증이 여행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’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끝에 정 씨를 붙잡았습니다.

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정 씨를 구속하는 한편 비슷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

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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